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선암사 일주문은 임란과 병자란을 피해 유일하게 소실을 면한 건물이다. 조선중기 사찰의 일주문 양식을 잘 보전하고 있다. 일주문은 누문인 강선루를 지나면 처음 만나게되는 문. 단층 맞배기와집으로 외 4출목, 내 2출목의 다포식 건축이다. 원형의 정평주초 위에 95cm가량의 굵은 배흘림 원주를 세웠고 조그마한 주두 밑에 2마리의 용머리를 문과 평행하게 안쪽으로 끼워 장식하였다. 일주문에 담장이 양편에 설치되었고 석계로 층단을 연결한 형식이다.
선암사 일주문은 임란과 병자란을 피해 유일하게 소실을 면한 건물이다. 조선중기 사찰의 일주문 양식을 잘 보전하고 있다. 일주문은 누문인 강선루를 지나면 처음 만나게되는 문. 단층 맞배기와집으로 외 4출목, 내 2출목의 다포식 건축이다. 원형의 정평주초 위에 95cm가량의 굵은 배흘림 원주를 세웠고 조그마한 주두 밑에 2마리의 용머리를 문과 평행하게 안쪽으로 끼워 장식하였다. 일주문에 담장이 양편에 설치되었고 석계로 층단을 연결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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