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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애해수욕장 : 수심이 앝고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by 넥스루비 2017. 8. 1.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6km쯤에 위치한 남애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2km, 폭 100m, 평균 물깊이 1-2m로서 수심이 앝고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7번 국도를 끼고 있어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또한 여느곳 못지 않은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주변에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일어나는 하얀 포말과 푸른 송림은 마음을 썰레이게 한다. 

동애안은 많은 명소가 있지만 남애항의 해돋이는 추암일출 등과 함께 동해안 일출 명소의 하나로 꼽힌다. 해수욕장 인근의 남애항에는 인근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수산물이 풍부하며, 싱싱한 회맛도 즐길 수 있다. 남애해수욕장 뒤에는 매호라는 민물 석호가 있어 붕어와 잉어 낚시도 할 수 있다. 특히 매호에는 천연기념물 229호로 지정된 백로와 왜가리가 보호받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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