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은 광안리해변 뒤편에 있는 산으로 시민과 더불어 호흡하며 살고 있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다.
도심 한가운데서도 수풀이 울창한 산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커다란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황령산(黃領山)은 해정구역상 남구, 부산진구, 동래구에 걸쳐 있는데 황령산 전체의 70%가 남구에 있기 때문에 남구의 상징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수터에 물한잔 먹고 쉰다음 온길을 되돌아 올라 능선의 고개를 향한다. 이르미 너무나 멋있는 바람고개. 샘에서 5-8분 정도로 가깝다. 바람고개서 다시 땀을 드리운 뒤 정면의 능선길을 타고 올라 가노라면 경사도가 매우 심한 코스로 접어드는데 바위 하나를 지나 두번째 바위가 바로 주능의 첫 봉우리(해발 390m). 여기서 북동쪽 능선길이 훤한데 바로 봉수대로 향한다.
둥그레한 봉우리의 한가운데에 봉수대가 있는데 여기서 보는 전경은 정말 기가 막힌다. 해운대, 영도, 동래, 부산진, 동구, 중구가 거의 한눈에 들어 오고 부산의 남동부 바다 그 파란 빛깔이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황령산은 이렇게 부산과 더불어 숨쉬고 있다. 너무나 싱싱하게 .......
도심 한가운데서도 수풀이 울창한 산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커다란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황령산(黃領山)은 해정구역상 남구, 부산진구, 동래구에 걸쳐 있는데 황령산 전체의 70%가 남구에 있기 때문에 남구의 상징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성대 정문을 들어가 똑바로 가면 오른편에 빈터가 있고 왼편으로 약간 휘어지면서 큰길이 산쪽에 뻗어 있다. 이길이 황령산 주능과 연결된 길로 사람들이 많이 다닌 탓으로 길은 훤칠하지만 산길로 들어서기가 무섭게 숲이 울창하고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15분쯤이면 나지막한 봉우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다음번 봉우리 밑에 닿는데 꼭대기를 오르는 길보다 오른편길이 걷기에 수월하며, 약 35분쯤 걷다 보면 중앙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 물한잔 먹고 쉰다음 온길을 되돌아 올라 능선의 고개를 향한다. 이르미 너무나 멋있는 바람고개. 샘에서 5-8분 정도로 가깝다. 바람고개서 다시 땀을 드리운 뒤 정면의 능선길을 타고 올라 가노라면 경사도가 매우 심한 코스로 접어드는데 바위 하나를 지나 두번째 바위가 바로 주능의 첫 봉우리(해발 390m). 여기서 북동쪽 능선길이 훤한데 바로 봉수대로 향한다.
둥그레한 봉우리의 한가운데에 봉수대가 있는데 여기서 보는 전경은 정말 기가 막힌다. 해운대, 영도, 동래, 부산진, 동구, 중구가 거의 한눈에 들어 오고 부산의 남동부 바다 그 파란 빛깔이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황령산은 이렇게 부산과 더불어 숨쉬고 있다. 너무나 싱싱하게 .......
[황령산 벚꽃]
[황령산 겨울]
◇ 대중교통
●시내버스 : 21번, 24번, 27번, 38번, 83번, 40번, 41번, 42번, 240번, 302번, 107번, 108번
경성대학교에서 하차
● 지하철
*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 1호선 타고 서면역에서 2호선 해운대 방향 환승후 금련산역에서 하차.
*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지하철 2호선 타시고 금련산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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