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존재종택및명루암,간헌정 - 유명한 홍범연의(洪範衍議)를 집필하시던 유적지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318-1, 336-1, 232

존재종택<存齋宗宅>〕 조선중기<朝鮮中期> 대학자<大學者>이신 존재 이휘일<存齋 李徽逸>선생의 8대손<代孫>인 우헌 이수악<于軒 李壽岳>의 생가로 조선조 효종<孝宗>1년(1650년경)에 제곡(오촌리)에 건립한 조선중기<朝鮮中期>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 존재 이휘일<存齋 李徽逸> 선생은 어려서부터 글에 뜻을 세워 도산에서 글을 닦고 두문하여 독서에만 몰두 유학의 중흥을 이루었고 부사 최혜길의 천거로 경기도<京畿道> 참봉<參奉>에 제수 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뇌정택에서 후진을 양성하다 1673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저서로는 전원팔곡시조, 홍범연의<洪範衍議> 13권, 일원소장도문집 3권, 존재집 등이 인량서원에 배향되어 있다. 〔명 서 암<冥 捿 庵>〕 조선 영조<英祖> 49년(1773년)에 존재 선생의 증손자<曾孫子>되는 면운재<眠雲齋>가 사림<士林>의 발의<發議>요청에 의해 존재선생의 높은 학덕을 추모하고 후학의 학문연찬<學文硏鑽>을 위하여 건립한 건물로서 존재 선생이 이곳에서 아우 갈암 이현일<葛菴 李玄逸> 선생과 같이 유명한 홍범연의<洪範衍議>를 집필하시던 유적지이다. 〔우 헌 정<于 軒 亭>〕 우헌정<于軒亭>은 존재종택에서 북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돌석<申乭石>장군과 함께 영해<寧海> 일원에서 한말<韓末> 의병장으로 명성을 떨친 이수악(<李壽岳>. 1993년 8월 15일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이 말년을 보낸곳이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