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무수동 94
이 판각은 유회당 권이진(<有懷堂 權以鎭> : 1668∼1734) 선생의 문집 판목으로서 246판이 보존되어 있다. 이 문집은 선생의 증손자인 좌옹 권상서(<左翁 權尙書>: 1767∼1835)가 순조초(1807∼1827)에 판각한 것으로 배나무와 소나무로 만들었다. 이 문집에는 시<詩>·소<疏> 등이 실려 있으며, 유회당 선생이 벼슬을 지내던 1700∼1734년 사이의 많은 사료<史料>가 실려 있다. 특히 일본과 관계되는 외교자료<外交資料>와 연행일기<燕行日記> 및 성리학<性理學> 관계 자료는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선생은 우암의 외손으로 호조판서에 올랐는데 경사<經史>, 제가<諸家>에 능하고 문장이 뛰어났다.
이 판각은 유회당 권이진(<有懷堂 權以鎭> : 1668∼1734) 선생의 문집 판목으로서 246판이 보존되어 있다. 이 문집은 선생의 증손자인 좌옹 권상서(<左翁 權尙書>: 1767∼1835)가 순조초(1807∼1827)에 판각한 것으로 배나무와 소나무로 만들었다. 이 문집에는 시<詩>·소<疏> 등이 실려 있으며, 유회당 선생이 벼슬을 지내던 1700∼1734년 사이의 많은 사료<史料>가 실려 있다. 특히 일본과 관계되는 외교자료<外交資料>와 연행일기<燕行日記> 및 성리학<性理學> 관계 자료는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선생은 우암의 외손으로 호조판서에 올랐는데 경사<經史>, 제가<諸家>에 능하고 문장이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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