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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현관아 및 객사유지 - 조선 순조 32년(1832) 진해현감 이영모가 건립

by 넥스루비 2007. 8. 7.
진해현 관아 및 객사는 조선 순조 32년(1832) 진해현감 이영모가 건립하였다. 동헌은 현감이 공사를 집행 하던 곳이며 객사는 왕의 전패를 모시고 배례하여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다.
동헌을 중심으로 군관청ㆍ사령청등의 부속건물이 있고 사주문 앞에는 역대 현감의 공덕비 16기가 있다.

동헌은 1981년 9월, 1982년 7월에 각각 보수가 있었다. 객사는 정면 11칸, 측면 3칸으로 75평 규모인 솟을 지붕의 목조 건물이었으나 삼진중학교 교사로 사용하던 중 1983년 5월 2일 불의의 화재로 소실되어 기단, 주초석 등만이 남아 있다.

- 규모 : 건물 4동, 유지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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