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황산동 6
본 불상은 단정하면서도 정돈된 신체표현, 앞으로 숙인 얼굴 등 조선후기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근 개금불사때 발견된 복장기의 기록에 의하여 1610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수인은 아미타여래의 수인에 가깝지만 복장기에 석가여래상이라고 명기하고 있어 조선후기 석가상의 도상이 다양하였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본 불상은 단정하면서도 정돈된 신체표현, 앞으로 숙인 얼굴 등 조선후기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근 개금불사때 발견된 복장기의 기록에 의하여 1610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수인은 아미타여래의 수인에 가깝지만 복장기에 석가여래상이라고 명기하고 있어 조선후기 석가상의 도상이 다양하였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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