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산789
세조< 世祖 >에 의해 왕위< 王位 >를 강제로 빼앗겼던 단종< 端宗 >의 복위< 復位 >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형을 당한 성삼문< 成三問 > 등 사육신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조< 世祖 > 2년(1456)에 처음 마련된 김시습< 金時習 >의 제단< 祭壇 >으로 그후 세조 4년(1458) 왕이 친히 이곳에 와 단종< 端宗 >, 금성대군< 錦城大君 > 등 종실과 김종서< 金宗瑞 >, 황보인< 皇甫仁 > 등 당시 죽음을 당한 280여 위패를 모시도록 한 초혼각< 招魂閣 >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세조 12년(1466)에 김시습 등이 증축하여 매년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오다 영조< 英祖 > 4년(1728) 화재로 타버린 것을 고종< 高宗 > 원년(1864)에 만화< 萬化 > 스님이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1924년에 숙모전< 肅慕殿 >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세조< 世祖 >에 의해 왕위< 王位 >를 강제로 빼앗겼던 단종< 端宗 >의 복위< 復位 >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형을 당한 성삼문< 成三問 > 등 사육신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조< 世祖 > 2년(1456)에 처음 마련된 김시습< 金時習 >의 제단< 祭壇 >으로 그후 세조 4년(1458) 왕이 친히 이곳에 와 단종< 端宗 >, 금성대군< 錦城大君 > 등 종실과 김종서< 金宗瑞 >, 황보인< 皇甫仁 > 등 당시 죽음을 당한 280여 위패를 모시도록 한 초혼각< 招魂閣 >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세조 12년(1466)에 김시습 등이 증축하여 매년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오다 영조< 英祖 > 4년(1728) 화재로 타버린 것을 고종< 高宗 > 원년(1864)에 만화< 萬化 > 스님이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1924년에 숙모전< 肅慕殿 >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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