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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 제24회 서울올림픽 요트경기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부산 해운대구 우1동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요트경기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완성된 공원으로 9만 7천㎡의 부지에 각종 체육시설, 조각공원,놀이공원,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기념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산의 입구에는 올림픽 기념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정면에는 <올림픽 동산> 이란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성화 봉송대 앞은 넓은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치루어지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큰 행사는 부산국제 영화제 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가을에 첫번째 막을 올렸다. 영화제는 세계의 다양한 지역의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현재 세계 영화의 흐름을 볼 수 있었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열린 영화 논의의 장, 감독 및 관객 간의 적극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영상문화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지역의 훌륭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세계에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였으며, 세계의 유명 영화 인사들과 함께 우수한 한국 영화를 공유함으로써 한국 영화를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등 아시안 지역 뿐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성공한 영화제로 발돋음하였다.

수영만 요트 경기장의 야외극장에는 건물 6층 높이(가로 33m, 세로 18m)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있으며 극장이 모여 있는 남포동과 해운대 사이에는 전용 유람선이 운항되어 영화제 관계자와 관객들을 실어 날랐고, 수영만 요트 경기장 2층에서는 한국 영화 76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화사가 전시회로 열렸다.

성화 봉송대를 뒤로 하고 조금 더 걸어가면 88올림픽 기념탑이 그 때 모습 그대로 우뚝 솟아 있다.

[대중교통]
● 시내버스
(부산역-해운대 방면)139번,140번,239번,240번, 302번
공항버스 : (공항-해운대) 좌석307번, KAL리무진버스
특급버스 : 2001번, 2002번

● 지하철
*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 역 (①번 출구) 또는 시립미술관 역 (⑦번 출구) 하차] → 올림픽공원: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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