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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 해미면에서 6km쯤 떨어진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마음이 열리는 절

by 넥스루비 2007. 8. 7.
해미면에서 6km쯤 떨어진 상왕산(307m)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이다. 마음이 열리는 절 이라는 뜻을 가진 개심사는 654년(백제 의자왕14년)창건되었다고 전한다. 혜감이 창건할 당시에는 개원사라 했다가 1350년 처능이 충건하여 개심사라 일컫는다. 이후 1475년에 중창하였고, 1740년에 중수하였으며, 1955년에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명부전, 심검당, 무량수각, 안양루, 팔상전, 요사채등이 있다. 주차장으로부터 사찰에 이르는 울창한 수림을 헤치고 나오면 단아한 직사각형의 연못이 나온다. 연꽃이 가득 핀 연못 위에 설치된 나무다리를 건너 사찰의 출입문이 나온다.

가람배치는 북쪽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과 무량수각의 당우를 놓고 그 전방에 누각건물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웅전과 안양루를 잇는 남북 자오선의 주축이 되는 일반적인 가람형식에서 명부전과 팔상전은 벗어나 있다.

[승용차]
* 천안-> 21번 국도-> 온양-> 예산-> 45번 국도-> 덕산-> 해미-> 647번 지방도 -> 운산면

* 평택-> 34번 국도-> 삽교천-> 당진-> 32번 국도-> 운산-> 647번국도-> 해미면

[대중교통]
* 시내버스
서산-개심사 : 서산-> 해미 -> 운산행 또는, 서산-> 운산->해미행 시내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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