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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섬 :: 우글거리는 돔들

by 넥스루비 2007. 6. 23.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산4번지

문섬 서북쪽 황개창 포인트는 돌돔, 흑돔 등이 잘 낚인다. 골창 안에서는 들물에 벵에돔이 올라온다.
황개창의 동북쪽 포인트는 거물급 참돔이 기웃거리는 곳. 채비는 수중찌를 첨가한 반유동식 채비.
문섬 서측해변 중간 포인트와 서남쪽 포인트는 낮에 돌돔과 흑돔이 잘 낚인다. 돌돔은 조금물 전후가 가장 유리하다. 미끼는 소라나 오분재기(떡조개).
문섬의 서남쪽 붉은 덕 포인트는 장마철에 감성돔과 벵에돔이 잘 낚인다. 11월 이후에는 크릴 밑밥으로 낚는 방어와 부시리 명당이다. 채비는 찌밑 수심을 4발 정도로 조정한 반유동식 채비. 조류가 급하므로 초들물에서 중들물까지 호조를 보인다.
문섬의 남서쪽 포인트는 참돔을 비롯한 감섬동, 벵에돔이 잘 꼬인다. 늦가을부터는 방어와 부시리(크릴미끼).
남쪽 해변 골채홈 포인트는 벤자리의 명당. 7월에는 벤자리떼가 밤마다 몰려들어 초보자들도 손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남동쪽의 작은 가다리와 큰 가다리코지도 벤자리 명당이다. 돌돔과 참돔, 방어, 부시리, 혹돔 등도 많다.
새끼섬은 서귀포 앞 섬 세 개 중 수심이 가장 깊다. 동쪽의 절벽밑 골창이 포인트. 가을철부터 낮에도 돌돔, 혹돔, 참돔이 잘 낚인다.
돌돔 채비는 35호 구멍봉돌을 유동식으로 와이어기둥줄이나 원줄에 통과시키고 길이 40m 가량의 39번 와이어 목줄에 12호 정도의 돌돔바늘을 맨 유동식외줄 채비가 좋다. 미끼는 소라나 오분재기.

[대중교통]
●서귀포항에서 배편 이용(5분 소요, 왕복 1인당 5000원, 1회 출항 3만원이고 6인이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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