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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 진주의 상징물

by 넥스루비 2008. 1. 7.
경남 진주시 남성동


촉석루는 진주의 상징물이다. 남강변 바위위에 위풍을 드러내는 촉석루는 건축학적으로도 '영남 제일의 누각'으로 꼽힌다.

촉석루
촉석루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진주 촉석루_2
진주 촉석루_2 by Jinho.Jung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고려조 고종 28년인 1241년 진주목사 김지대가 세운 것으로 나라에 변란이 있을 때마다 불타는 시련을 겪었다. 그때마다 복원과정을 거치면서 오늘날에도 옛 면모를 잃지 않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6.26 이후 복원된 것이다.

주변 풍치가 뛰어나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향시(鄕試)를 치르는 시험장으로 쓰이다가 전쟁이 발발하면 진주성의 지휘본부가 됐던 곳이다. 남쪽 지휘대로 사용됐다해서 남장대(南將臺)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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