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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문화제 :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通하다

by 넥스루비 2019. 3. 25.

4.26(금) ~ 4.28(일)

와룡은 큰 인물이 될 사람이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며, 시의 중앙에 우람하게 우뚝솟은 와룡산이 사천의 웅비를 뜻하고 있어 와룡제라한다.

고려 제8대왕 현종이 유년시절 와룡산에 기거하다가 훗날 왕이 되었던 곳이며, 또 용이 승천하기 위해 누워서 때를 기다리며 힘을 축적하고 있는 형상으로 사천시도 이와 같이 번창되기를 바라면서 와룡제라 칭한다.

1995년 5월 구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면서 수양문화제와 한려문화제를 통합, 와룡문화제가 탄생되었다. 전야제 행사로는 성화채화 및 봉송,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열림한마당, 축포발사등의 행사가 있으며, 개막식날에는 전시민이 한마음이된 시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회, 발표회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와룡문화제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매년 벚꽃 필 무렵 선진리성에서 펼쳐지던 와룡문화제가 2015년부터는 시민의 날과 함께 사천시청 노을광장으로 옮겨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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