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14일 건봉사에서 ‘금강산 건봉 가을축제’
“금강산 자락 천년고찰의 가을 정취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봉안된 적멸보궁 건봉사(주지 영도스님)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제1회 금강산 건봉가을축제가 마련한다.
금강산 건봉가을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도와 고성군, 고성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효의 날’인 첫째날에는 전국학생전통무용경연대회와 남사당 줄타기 공연, 한과와 양과의 만남전, 6·25동란 전몰장병 위령 철야기도 법회 등이 펼쳐진다.
또 ‘가족의 날’인 행사 이틀째에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예능대회가 펼쳐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네잎크로바 찾기, 물레질하기, 인절미 만들기, 아름다운 단풍 모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게 된다.
건봉사 주지인 영도스님은 “신라 법흥왕때 창건된 건봉사는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봉안된 우리나라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4대 사찰로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양성한 곳”이라며 “이번 축제는 전통사찰과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산 건봉가을축제 예능대회는 인터넷(http://cafe.daum.net/autumnfestival)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출처:강원도민일보
“금강산 자락 천년고찰의 가을 정취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봉안된 적멸보궁 건봉사(주지 영도스님)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제1회 금강산 건봉가을축제가 마련한다.
금강산 건봉가을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도와 고성군, 고성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효의 날’인 첫째날에는 전국학생전통무용경연대회와 남사당 줄타기 공연, 한과와 양과의 만남전, 6·25동란 전몰장병 위령 철야기도 법회 등이 펼쳐진다.
또 ‘가족의 날’인 행사 이틀째에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예능대회가 펼쳐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네잎크로바 찾기, 물레질하기, 인절미 만들기, 아름다운 단풍 모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게 된다.
건봉사 주지인 영도스님은 “신라 법흥왕때 창건된 건봉사는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봉안된 우리나라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4대 사찰로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양성한 곳”이라며 “이번 축제는 전통사찰과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산 건봉가을축제 예능대회는 인터넷(http://cafe.daum.net/autumnfestival)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출처:강원도민일보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사찰로 부처님의 치아사리가 봉안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라 법흥왕 7년(520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처음 원각사로 불렀다고 한다. 그 뒤 고려 공민왕 7년(1358년)에 송용화상이 중수하명서 건봉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세조대왕이 원당으로 정하고 어실각을 건립하기도 했다. 한때 한국 4대 사찰에 꼽혀 지금의 신흥사 낙산사 백담사를 모두 말사로 거느려 리기도 했다.
그러나 766칸의 대가람은 6.25 때 전소되었다. 불이문 능파교 석주 등을 통해서만 당시의 영화를 엿볼 수 있다.
민통선 북방에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다가 89년 이후부터 자유 출입이 허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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