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암성은 산양면 현리 뒷산에 있다. 삼국사기에 성의 위치가 정확히 기록돼 있어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축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신라 경애왕 4년(927)에 견훤과 왕건이 접전을 벌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성터만 남아있으나 영웅호걸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듯하다.
이 성은 신라 경애왕 4년(927)에 견훤과 왕건이 접전을 벌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성터만 남아있으나 영웅호걸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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