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문산성은 김천시 가문면 문무리와 송북리 사이에 자리잡은 백운산(白雲山)에 있다. 백운산(해발 618m)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분이 흰구름에 가려있어서 붙여졌다. 옛날에는 속문산(俗門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속문산성은 해발 400m의 능선을 따라 이어져 있다. 삼국시대 초기에 축성됐다고 전해진다. 산의 북쪽만 큰 바위를 쌓아올린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 나머지 부분은 무너져 버린 상태다.
이 지역은 신라의 영토였으나 백제에게 빼앗겼다 찾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백운산 옆의 고소산(姑蘇山)에도 성터가 남아있는데 주민들은 속문산성을 숫성, 고소산성을 암성으로 부른다.
속문산성은 해발 400m의 능선을 따라 이어져 있다. 삼국시대 초기에 축성됐다고 전해진다. 산의 북쪽만 큰 바위를 쌓아올린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 나머지 부분은 무너져 버린 상태다.
이 지역은 신라의 영토였으나 백제에게 빼앗겼다 찾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백운산 옆의 고소산(姑蘇山)에도 성터가 남아있는데 주민들은 속문산성을 숫성, 고소산성을 암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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