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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별서유기비 - 즉위하기 전에 머물던 곳을 기념하기 위한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은평구 역촌동 8-12

이 비석< 碑石 >은 조선< 朝鮮 > 제16대 인조< 仁祖 >(1623∼1649, 재위)가 즉위하기 전에 머물던 곳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광해군 15년(1623)에 일어난 인조반정< 仁祖反正 > 거사일< 擧事日 >(3월 12일)에 장단부사< 長湍府使 > 이서< 李曙 >, 이천< 伊川 >의 이중로< 李重老 >의 군< 軍 >이 이곳에서 합류하고 홍제원< 弘濟院 >에서 김유< 金유 >의 군과 합세, 창의문< 彰義門 >을 통해 입성< 入城 >, 능양군< 綾陽君 >의 친솔< 親率 >하에 거사를 성공했으며, 능양군< 綾陽君 >이 즉위하니 그가 인조< 仁祖 >이다. 일설에 이곳에서 합세할 때에 이서< 李曙 >의 군< 軍 >이 늦게 도착하였다 하여 연서< 延曙 >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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