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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리해변 - 오영수 원작의 영화 갯마을 촬영의 배경이 된 곳

by 넥스루비 2007. 11. 28.
부산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비교적 덜 알려진 조용한 유원지이다. 일광면 이천리의 강송정과 함께 오영수 원작의 영화 갯마을 촬영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해변이 7백m에 달하며 수심이 앝아 어린이들도 해수욕하기에 좋아 여름철에는 가족단위의 해수욕객들로 붐빈다. 탁 트인 동해바다와 해변의 송림, 바위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변에는 깨끗한 자갈돌이 깔려있다. 호젓한 분위기여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있는 곳이다. 드라이브코스로 인기있는 일광에서 칠암, 진하로 이어지는 동해안의 해안도로변에 있어 드라이브하다가 잠깐 쉬어가기도 좋다. 해변 가까운 곳에 주차장 시설이 있으며 야영도 가능하다.

해변에 바위가 많아 낚시터로도 좋다.  인근 명소로 장안사, 일광해수욕장, 칠암해변 등이 있다.  그동안 해안 보안을 위해 해변에 쳐놓았던 철책이 헐리고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면서 유원지로 각광받고 있다.

[승용차]
●부산 해운대역 ⇒ 달맞이고개 ⇒ 송정 ⇒ 기장 ⇒ 일광역 ⇒ 일광해변도로(한국유리 경유) ⇒ 이동마을 ⇒ 칠암 도착전 오른편에 동백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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