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8경 중 7경인 황계폭포은 20여미터의 1단폭포와 바위결로 비스듬히 쏟아지는 2단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높은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천둥소리와 같고, 폭포수가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선비들이 승경(勝景)에 도취하여,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읍에서 30리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그 부근에 악견, 허굴, 금성산의 산수가 수려하여 찾는이가 많다.
[승용차]
● 진주, 대구간 국도 33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 창녕→합천간 국도24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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