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은 150만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이다. 갯골 수로에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곳에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믄 다양한 생물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 등은 사라져 가는 해안문화의 자취를 지니고 있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은 자연생태가 살아 숨쉬는 보고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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