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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 찻사발의 고장 문경

by 넥스루비 2020. 11. 26.

2020.12.1(화) ~ 12.15(화)

예로부터 내려오는 문경의 전통방식인 사토를 캐내어 수비하여 찻사발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가는 것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문경전통 발물레, 망댕이 가마를 바탕으로 한 문경 전통도자기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고통과 애환속에 명맥을 이어온 선조 도공들의 삶을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찻사발이란?

찻사발(茶碗)이란 차를 마시는 사발 또는 주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완 또는 차완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보통 다완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사발은 흔히 소우주라고 부른다. 우주를 담을 수 있고 철학과 사유(思惟)가 서린 선(禪)의 결정체다.

사발 바깥선이 하늘로 뻗쳐오르는 것이 마치 용이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것 같다 하여 용승선(龍昇線)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용승선을 무한대로 이으면 글자 그대로 무한대의 우주공간이며 사발의 굽은 삼라만상을 받치는 지구의 축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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