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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 봉우리마다 신묘한 형상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 삼선바위, 장군바위, 칠성봉 등 명소 즐비

by 넥스루비 2016. 10. 19.

대둔산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웅장한 산세와 기암단애가 울창한 나무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충남 논산군과 금산군의 접경을 이룬 38.1km2의 넓이로서, 1977년 3월 2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둔산의 동편은 기암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 삼선바위, 장군바위, 칠성봉 등 명소가 즐비하고, 서편은 수림이 울창하며 동굴같이 들어간 군지옥계곡의 220계단, 화랑폭포와 석천암 등 명소가 있다. 정상 마천대에 서면 주변의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 태고사의 전설
      대둔산 낙조대 아래 태고사(금산군 진산면)가 있고 남쪽에는 829m 암봉아래 안심사(安心寺/완주군 운주면)가 있다. 태고사는 그 절터가 좋아서 신라때 원효대사가 이 절터를 찾아내고 사흘을 춤추었다는 전설이 있고, 근세에 만해 한용운(韓龍雲)도 '태고사의 터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전설이있다. [택리지]에는 함열사람 손순복의 어머니 이야기가 있다. 그밖에 풍랑을 만난 어부의 긴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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