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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유적 -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던 사당터

by 넥스루비 2007. 8. 7.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산30-2

이 곳은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던 사당터이다.
박제상은 신라시조<始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예로 내물왕<奈勿王> 8년(363) 양주 충효동에서 태어났다.
박제상은 눌지왕<訥祗王> 즉위후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 있던 두 왕제를 구출코자, 먼저 고구려에 가 있던 복호<卜好>를 구출해 귀국시킨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미사흔<未斯欣>을 구출해 내었다.
그러나 자신은 잡혀 심한 고문 끝에 소사<燒死>당하였다.
한편 박제상의 부인은 두딸을 데리고 치술령<치述領>에 올라 일본에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으니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望夫石>이 되고 그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은곳이 은을암<隱乙岩>이라 한다.
그후 왕은 박제상의 딸을 둘째며느리로 삼고 박제상에게는 대아찬<大阿飡>을 추증<追贈>하고, 김씨부인<金氏婦人>은 국대부인<國大夫人>에 추봉하였다.
이곳에 사당을 짓고 기리는 제를 봉행토록한 곳이 치산서원이다.

[대중교통]
울산공항에서
[20, 120, 124]번을 타고 [신복]에서 [513, 313, 515]번으로 갈아타고 [언양]에서 하차하여 [365, 371, 370, 372]번을 타고 [장성]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314, 513]번을 타고 [언양]에서 하차하여 [365, 371, 370, 372]번을 타고 [장성]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365, 371, 370, 372]번을 타고 [장성]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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