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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온천 - 신라 진성여왕이 천연두 치료한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통일신라의 진성여왕이 천연두에 걸렸을 때 이 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씻은 듯이 나았다고 전해진다. 당시엔 구남온천으로 불렸으며 진성여왕의 일이 알려진 이후 귀족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해운대 온천은 개항후 일본인이 출입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897년에 일본인이 주변의 토지를 사들여 욕탕을 만들었으며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1952년대 초반부터다. 이곳의 특급호텔과 공중탕을 이용하는 온천욕객들은 연간 60만명에 달한다.

이 곳 온천수는 알칼리성으로 라듐성분이 많아 관절염, 피부병, 빈혈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부산 톨게이트→도시고속도로→원동IC→왕자아파트에서 좌회전→수비삼거리→해운대

[대중교통]
● 부산역에서 140, 302, 40, 139, 240번 버스 이용.

● 김해공항에서 307번 좌석버스와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

●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307번 좌석버스 이용.

●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하차, 3번 또는 5번 출구 이용,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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