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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묘 - 조선 선조때의 여류 시인 허난설헌의 묘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광주군 초월면 지월리 산29-5

이곳은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때의 여류< 女流 > 시인< 詩人 > 허난설헌(1563∼1589)의 묘이다. 자< 字 >는 경번< 景樊 >, 호< 號 >는 난설헌< 蘭雪軒 >, 본관< 本貫 >은 양천< 陽川 >이다. 안동< 安東 > 김씨< 金氏 > 김성립< 金誠立 >의 아내로 천품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용모로 타고나 8세 때에는 광한전< 廣寒殿 > 백옥루< 白玉樓 > 상량문< 上樑文 >을 지었고, 한시< 漢詩 >에 능하여 『난설헌집< 蘭雪軒集 >』을 남겼다. 선조< 宣祖 > 22년(1589) 3월 19일 27세로 요절< 夭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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