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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서당 - 월천 조목 선생이 후진(後進)을 지도하고 수학(修學)하던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539

이 서당은 월천< 月川 > 조목< 趙穆 >(1524∼1606) 선생이 조선< 朝鮮 > 중종< 中宗 > 34년(1539)에 건립하여 후진< 後進 >을 지도하고 수학< 修學 >하던 곳으로 현판< 懸板 >은 퇴계< 退溪 > 이황< 李滉 > 선생이 썼다. 정면 4칸,측면 2칸의 일자형< 一字形 > 목조단층와가로 중앙에는 2칸의 마루를 두고 좌·우에 통칸방< 通間房 >을 배치한 홑처마집이다. 조목 선생은 퇴계 선생의 수제자로 명종< 明宗 > 7년(1552)에 생원시< 生員試 >에 합격하여 성균관< 成均館 >에 들어갔고, 여러 관직< 官職 >을 거쳐 공조참판< 工曹參判 >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에는 의병< 義兵 >을 모집, 동생과 두 아들로 더불어 곽재우< 郭再祐 >와 합세< 合勢 >하여 국난극복< 國難克服 >에 앞장섰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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