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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부로산봉수대 - 산봉우리에서 횃불이나 연기를 올려 변방의 긴급 상황을...

by 넥스루비 2007. 8. 7.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산75

봉수는 군사 통신수단의 하나로서 주로 산봉우리에서 횃불이나 연기를 올려 변방의 긴급 상황을 중앙과 해당 진영에 알리는 방법이다.
봉수대는 주봉과 간봉이 있고 주봉의 경우는 서울을 중심으로 5거 노선이 각 지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부로산 봉수대는 주봉 제 2거에 해당하며 부산 응봉에서 초기하여 구봉 - 황령산 - 계명산 - 양산위천 - 언양부로산 - 경주소산으로 연결되는 노선가운데 유일하게 울산을 통과하는 것이며 인접한 언양읍성의 별망으로도 사용되었다.
현재 자연석으로 축조된 원형 연대와 주위 방호벽, 그리고 봉 수군 막사터가 남아있어 봉수대 연구에 중요 자료가 되고 있다.

[대중교통]
울산공항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313, 516]번을 타고 [작천정]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313]번을 타고 [작천정]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313, 516]번을 타고 [작천정]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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