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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심대호성공신교서 - 청원군심대호성공신교서(靑原君沈岱扈聖功臣敎書)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361

본< 本 > 녹권< 錄券 >은 청원군< 靑原君 > 심대< 沈垈 >를 호성공신< 扈聖功臣 > 이등< 二等 >으로 책훈< 策勳 >하는 공신교서< 功臣敎書 >이다.
심대< 沈垈 >(명종< 明宗 > 1,1546∼선조< 宣祖 > 25, 1592)는 자< 字 >를 공망< 公望 >이라 하고 호< 號 >는 서돈< 西墩 >, 시호< 諡號 >는 충장< 忠壯 >, 관향< 貫鄕 >은 청송< 靑松 >이다. 부친< 父親 > 의검< 義儉 >은 경력< 經歷 >을 역임< 歷任 >했다. 선조< 宣祖 >5년< 年 >(1572) 문과< 文科 >에 급제< 及第 >하고 선조< 宣祖 >25년< 年 >(1592) 선조< 宣祖 >를 의주< 義州 >로 호종< 扈從 >하여 모셨으며 권징< 權徵 >의 후임< 後任 >으로 경기도< 京畿道 > 관찰사< 觀察使 >에 제수< 除授 >되어 서울을 수복< 收復 >코자 시민< 市民 >들의 내응< 內應 >을 시도< 試圖 > 활약< 活躍 >하다가 삭령< 朔寧 >에서 왜병< 倭兵 >의 야습< 夜襲 >을 만나 싸우다가 전사< 戰死 >하였다.
그 후 선조< 宣祖 >37년< 年 >(1604) 선조< 宣祖 >는 임란< 壬亂 >때 왕< 王 >을 호종< 扈從 >했던 공훈< 功勳 >있는 신하< 臣下 >에게 호성공신< 扈聖功臣 >을 책동< 策動 >하였는데 심대< 沈垈 >에게는 이등공신< 二等功臣 >이 수여되었다. 일등< 一等 >으로 이항복< 李恒福 > ·정곤수< 鄭崑壽 >, 이등< 二等 >으로는 후< 珝 >, 부<   >, 이원익< 李元翼 >, 심대< 沈垈 >등 30명, 삼등< 三等 >으로 정탁< 鄭琢 >, 이헌국< 李憲國 >등 53명으로 총< 總 > 85명에게 수여되었다. 이등< 二等 >인 심< 沈 > 대< 垈 >에게 수여< 授與 >된 포상< 褒賞 >으로는 도형< 圖形 >을 그려 후세< 後世 >에 남기고 관작< 官爵 >은 이계급< 二階級 >을 초급< 超級 >시키고 부모< 父母 > ·처자< 妻子 >에게도 이계급< 二階級 >을 더 올려 주고 자식< 子息 >이 없을 경우에는 생질< 甥姪 >이나 여서< 女壻 >에게 일계급< 一階級 >을 올려주고 적장자< 嫡長子 >에게 녹유< 祿宥 >를 세습< 世襲 >케 하며 그밖에 노비< 奴婢 > 9구< 口 >, 전< 田 > 80결< 結 >, 은자< 銀子 > 7량< 兩 >, 표리< 表裏 > 1단< 段 >, 내구마< 內廐馬 > 1필< 匹 >을 수령< 受領 >토록 교시< 敎示 >를 내리고 있다.
보존상태< 保存狀態 >가 비교적 양호< 良好 >하다. 호성공신교서< 扈聖功臣敎書 >는 수건< 數件 >이 이미 국가지정문화재< 國家指定文化財 >로 지정< 指定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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