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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박물관 -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장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창벽 마티산옆 국사봉 자락 반포면 도남리.
창벽에 가로막혀 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마을.
일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이 93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고 94년에는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옮겨왔다.
97년 이곳에 산림박물관이 개관됐고 온실, 조수사육장, 수목원, 통나무집 등이 일반에게 전면 개장되면서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장으로 떠올랐다.
산림박물관 건물은 백제 전통양식.
내부에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 신풍면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숲 등이 실제 크기와 모양대로 재현돼 있다.
유리돔으로 지어진 대형온실에서는 열대 아열대 식물 등을 전시·재배한다.
야생동물원은 현재 원앙, 반달곰, 은여우 등을 사육하고 있다.
앞으로 조랑말, 노루, 멧돼지 등을 들여 놓을 계획.
수목원은 일반인을 위한 산림학습 교육장이다.
딸기원 장미원 철쭉원 매화원 등 전무수목원과 야생화단지, 전통정원 등이 조성된다.
야생화 단지는 4개의 화원으로 나누어 창포, 톱풀, 구절초, 초롱꽃, 금낭화 등을 심었다.
통나무집은 더 지을 계획.
휴양림의 통나무집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금강과 창벽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밖에 삼림욕장과 야영장, 산책로, 잔디썰매장 등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
◆고속버스
☞ 서울강남터미널 (30분 간격, 소요시간 : 2시간 20분, 30회 운행)

◆직행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10분 간격, 소요시간 : 2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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