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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장군 충혼탑 - 울릉도와 독도의 수호에 큰 공을 세운 안용복장군

by 넥스루비 2007. 8. 7.

부산 수영구 수영동 1∼330번지 229-1

안용복 장군은 조선시대 숙종(1675~1720) 때 지금의 수영동 부근에 살았던 어민으로 경상 좌수영의 수군(水軍)인 능로군(能櫓軍)에 속해있던 분으로서 그의 가계(家系)는 확실히 알수 없으나 울릉도와 독도의 수호에 큰 공을 세워 후세 사람들에 의해 장군이란 칭호를 받은 분이다. 그는 당시 일본인들이 우리의 울릉도와 독도를 죽도라 부르면서 자주 침범하여 그 근해에서 불법으로 고기잡이와 벌목을 강행하자 동료와 함께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시키고 다시는 침범하지 않겠다는 에도막부(江戶幕府)의 각서까지 받아온 분이다. 이 충혼탑은 그의 공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1967년 10월 3일에 안용복 장군기념 사업회가 건립한 것이다. 2004년에 새롭세 단장하였다.

규격 : 0.88M ×1.2M, 제작년도 : 1967년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 -> 부산도시고속도로 -> 대연램프 KBS 방송국 -> 수영로타리 -> 수영공원

[대중교통]
● 시내버스
부산역에서 버스로 약 40-50분 소요.
부산역에서 : 39번, 40번, 139번, 140번, 하단에서 : 240번, 서면에서 : 20번, 남천동에서 : 51,20,131번, 수영교차로에서 하차한 후 팔도시장 바향으로 도보로 5분 거리.

● 좌석버스 302번, 수영교차로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5분 거리.

●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수영역에서 하차, 1번 출구,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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