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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동고성이씨종택 - 전통주택( 傳統住宅 ) 연구( 硏究 )의 중요( 重要 )한 자료( 資料 )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법흥동 9-2

조선< 朝鮮 > 숙종조< 肅宗朝 >때 좌승지< 左承旨 >로 증직< 贈職 >된 현소유자< 現所有者 >의 11대조< 代祖 >인 이후식< 李後植 >(1653∼1714)이 안채를 건립< 建立 >하고 이어서 사랑채를 건축< 建築 >하던 중< 中 > 종성< 宗成 >치 못한 것을 그의 손자< 孫子 > 원미< 元美 >(1690∼1765)가 종성< 宗成 >하고 대청< 大廳 >(영모당< 永慕堂 >)도 건축< 建築 >하였다. 대청< 大廳 >의 북< 北 >쪽에 거리를 두고 배치< 配置 >되어 있는 북정< 北亭 >은 소유자< 所有者 >의 7대조< 代祖 >인 진사< 進士 > 이종주< 李宗周 >가 영조< 英祖 >51년< 年 >(1775)에 건립< 建立 >하였다고 한다. 안동< 安東 >댐 입구< 入口 >에 있는 임청각< 臨淸閣 >을 좌측< 左側 >으로 보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앙선< 中央線 >의 좌측< 左側 > 즉 법흥동< 法興洞 > 영남산< 嶺南山 >의 동< 東 >쪽 기슭에 좁은 계류< 溪流 >를 끼고 있는 넓은 대지< 垈地 >에 주택< 住宅 >이 포치< 布置 >되어 있다. 뒤꼍의 숲이 우거진 야산< 野山 >과 북정< 北亭 >앞을 흐르는 계류< 溪流 > 등< 等 >의 자연환경< 自然環境 >을 잘 살려서 건물< 建物 >을 배치< 配置 >하였고 연못과 화단등을 곁들여 조화< 調和 >를 도모함으로써 도시< 都市 >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산간저택< 山間邸宅 >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옥< 家屋 >은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에 건축< 建築 >된 저택< 邸宅 >으로 척후< 脊後 >에 뻗어내린 영남산< 嶺南山 >의 우거진 숲과 서편< 西便 >에 흐르는 계류< 溪流 > 등< 等 >의 자연환경< 自然環境 >속에 건물< 建物 >과 연못 ·화단 ·정원을 교묘히 조화< 調和 >시키면서 사대부< 士大夫 > 저택< 邸宅 >의 요소< 要素 >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독특한 구조수법< 構造手法 >과 전통양식< 傳統樣式 >을 잘 보존< 保存 >하고 있는 유구< 遺構 >로 전통주택< 傳統住宅 > 연구< 硏究 >의 중요< 重要 >한 자료< 資料 >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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