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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 만해 한용운이 출가사이며 그가 '님의 침묵'을 썼던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만해 한용운이 출가사이며 그가 '님의 침묵'을 썼던 곳. 전두환 전대통령이 칩거한 곳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전 전대통령이 묵던 화엄실엔 그가 쓰던 승복 옷장 목욕통 등이 그래로 전시돼 있다.

만해 한용운이 지은 「백담사사적」에 따르면 이 절은 신라 진덕여왕 1년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절을 지어 미타상 3위를 조성 봉안하고 이름을 한계사라고 했다. 한계사는 자장이 창건한지 50여년 만인 신문왕 10년인 690년에 실화로 불타 없어졌지만 곧 재건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백담사는 1919년에 복구한 것이다.

극락보전의 목조 아미타불좌상은 보물 1182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봉정암 오세암 영시암 관음암 등의 암자가 있다. 매표소 입구엔 한옥 민박촌이 형성돼 있다.

백담사

봉정암

봉정암 : 설악산 소청봉 북서쪽에 있는 사찰로 백담사의 말사


오세암

영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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