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목천면 남화리 230번지
우리 겨레가 이 강토에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어오는 동안 많은 고난과 위기의 시대가 있었다. 그 가운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받아 일시적으로 국권을 빼앗기고 겨레의 글과 말, 역사와 민족의 얼을 짓밟힌 35년간 일제 식민통치의 경험은 일찍이 그 유례가 없었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이렇게 활기차게 생존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한국으로 다시 떠오르게 된 것은, 조국과 민족의 위기 앞에서 기꺼이 자신의 몸과 혼을 던져 조국의 제단에 바친 수 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독립기념관은 바로 이러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분들의 고귀한 뜻을 오늘 우리들 삶의 값진 거름으로 삼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러한 건립 목적에 적극 부응하고자 1985년 8월부터 애국선열의 시. 어록을 담은 비 건립사업을 추진하였다. 특별히 본 사업을 위해 관계 학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두어, 건립대상의 인물과 문안에 대한 충분한 심의를 거치도록 하였고, 그 결과 현재 69기의 애국 시, 어록비가 건립되었다.
우리 겨레가 이 강토에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어오는 동안 많은 고난과 위기의 시대가 있었다. 그 가운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받아 일시적으로 국권을 빼앗기고 겨레의 글과 말, 역사와 민족의 얼을 짓밟힌 35년간 일제 식민통치의 경험은 일찍이 그 유례가 없었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이렇게 활기차게 생존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한국으로 다시 떠오르게 된 것은, 조국과 민족의 위기 앞에서 기꺼이 자신의 몸과 혼을 던져 조국의 제단에 바친 수 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독립기념관은 바로 이러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분들의 고귀한 뜻을 오늘 우리들 삶의 값진 거름으로 삼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러한 건립 목적에 적극 부응하고자 1985년 8월부터 애국선열의 시. 어록을 담은 비 건립사업을 추진하였다. 특별히 본 사업을 위해 관계 학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두어, 건립대상의 인물과 문안에 대한 충분한 심의를 거치도록 하였고, 그 결과 현재 69기의 애국 시, 어록비가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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