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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절본사본 - 이씨 부인이 그의 남편 유근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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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절본사본 - 이씨 부인이 그의 남편 유근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내소사에 전래된 전 7권의 법화경 절본 사본은 길이 36㎝, 폭 14㎝의 백지 절본에 흑 서로 필구한 것이며 표지는 수지(紬紙)에 금니(金泥)로 연화를 세필로 그리고「묘법연화 경권제지」라 표기하고 권두에는 각각 감지에 금니로 변상도를 4절 1폭씩 그렸다. 이 책은 묘법 연화경을 필사하여 7권 7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이씨 부인이 그의 남편 유근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하여 공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연대로 보아 이 책은 조선 초기 태종 15년에 제작된 것이 분명하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이러한 류의 사본으로서는 제작 연대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은 몇 개 없다. 서체는 중후한 편이며 서풍은 건실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고 있다.
서풍<書風>은 조선 초기의 것이므로 고려<高麗> 말기<末期>의 작품<作品>에서 나타나는 유려우아한 맛이 적고 필력이 떨어지나 볼수록 신심어린 정성이 깃들어 있음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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