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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차나무 - 차 재배 북방한계선

by 넥스루비 2007. 8. 7.
울산 중구 다운동 산146

울산에는 차(茶)와 연관되는 지명이 여러개 있다. 언양면의 다개리(茶開里), 성암동의 세다(細茶)골, 다운동의 다전(茶田)마을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차와 관련이 있는 이 곳 다전마을 뿐이다.

울산은 우리나라에서 차 재배가 가능한 북방한계선이어서 다전에는 지금도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서 차를 생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신라 선덕여왕 때부터로 추정할 뿐이다.

이곳의 차나무는 높이가 1m 남짓으로 중국과 일본에도 많이 분포돼 있는 종류라고 한다. 이 지역은 향토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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