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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기념관 - 백야의 구국 투쟁의 생생한 기록과 유품을 함께 전시해 놓은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에 자리하여 백야의 구국 투쟁의 생생한 기록과 유품을 함께 전시해 놓은 곳.
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 장군이 태어나 성장하였던 곳으로 고종 26년(1889) 선원 김상용의 10세손인 형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천성이 호방영민 하였으며 용력이 뛰어나 18세 때에는 이미 호명학교(湖明學校)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기도 하였다.
그는 광복단 사건으로 3년간 옥고를 겪은 후 한성신보 이사로 있다가 3. 1운동때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를 조직하고 총사령관이 되었다.
그리고 사관연성부를 설치하여 독립군 간부를 양성하였다.
1920년 10월 청산리 작전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민족자주독립에 앞장섰다.
1925년 김혁, 최호, 나중소 등과 함께 신민부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이 되었으며 1929년 김종진, 이을규 등과 함께 한족총연합회를 조직하여 수석에 취임하여 재만동포의 교육과 민생에 주력하는 한편 중국의 항일 세력과 연합하여 대일 항전을 준비하던중 1930년 1월 26일(음 12월 25일) 중동선산시점(中東線山市點) 정미소 앞에서 공산당원의 흉탄에 순절하였다.
생가지에는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생가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관리사 및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대중교통]
◆기차
☞ 서울 → 홍성 (무궁화호, 1일 6회, 소요시간 : 2시간 15분)

◆고속버스
☞ 서울 → 홍성 (07 : 35 ∼ 19 : 40)

◆시외버스
☞ 서울 → 홍성 (07 : 25 ∼ 19 : 25, 30분 간격)
☞ 대전 → 홍성 (06 : 30 ∼ 19 : 00, 30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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