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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공 명언비 - 송상현공 명언비(宋象賢公 名言碑)

by 넥스루비 2007. 8. 7.
부산 동래구 안락동 838번지

왜적이 동래성을 침공하기전 취병장에 집결하여 우리의 전의(戰意)를 타진코자 패목(牌木)에 "싸우고 싶거든 싸우고 싸우고 싶지 않거든 우리에게 길을 빌려달라"(戰則戰矣 不戰則 假我道)고하자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리기 어렵다."(戰死易 假道難)는 내용의 글을 쓴 팻말을 적중에 던지고 성(城)과 운명을 같이 할 결의를 다짐한 호국정신을 잘 나타낸 명언을 비로1982년 6월 10일 제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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