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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려수도의 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암자

by 넥스루비 2016. 7. 23.

금산의 비경과 어우러진 이 암자는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 금산의 주봉우리인 대장봉에 관음이 머물러 있다고 믿어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수도할때 이곳에 초당을 짓고 보광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여기에서 100일 기도한 후 새 왕조를 창시하였다고 하여 조선 현종 원년(1660년) 지금의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절의 3층석탑은 신라 김수로왕의 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파사석이란 돌로 세웠다고 전해진다. 신기하게도 이 탑 앞에서는 나침반이 제구실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3층석탑 앞은 금산의 제1전망대이다. 산 밑으로 상주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한려수도의 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층석탑 옆에는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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