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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 - 고운 모래와 울창한 소나무 숲

by 넥스루비 2007. 8. 7.
송정해수욕장은 상주해수욕장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큰 해수욕장으로 쪽빛 푸른바다와 은빛 모래, 그리고 주변의 울창한 숲은 남해 최고의 휴양지이다. 맑은 바닷물과 송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서남향의 부드럽고 은빛 나는 백사장 앞으로 탁트인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찾는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또한 남해군은 1999년 7월에 송정생태주차공원을 개장하여 해수욕장 주변의 가로등에 꽃바구니를 설치,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부드럽고 은빛이 나는 백사장과 명경지수(明鏡之水)같은 바닷물이 송림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그리고 송정까지 왔다면 아름다운 항구, 미조항에 반드시 들러 싱싱한 회를 맛보고, 활기차고 부지런한 어민들의 생활상도 한번 체험하는 것이 좋다.

** 이용 요금 **
샤워장 : 대인 1,000원 / 소인 500원
야영장 : 4인 이하 텐트 4,000원 / 10인 이하 5,000원 / 20인 이하 천막 10,000원 / 20인 이상 천막 20,000원


[승용차]
● 남해고속도로→사천IC→국도3호선→창선연륙교→창선→삼동→미조→송정 해수욕장

● 경부고속도로→산내IC→대진고속도로→진주IC→사천방향→남해고속도로→진교IC→삼거리에서 남해방면 1002 지방도→남해대교→19번 국도→남해읍→상주해수욕장→미조항 입구 삼거리→우회전→송정해수욕장

[대중교통]
● 직행버스
서울-남해(5시간30분 소요), 부산-남해(2시간30분 소요), 남해공용터미널(055-864-7101∼3)에서 시내버스 이용

● 시내버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미조항행 버스 이용, 송정해수욕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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