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종문화회관 ::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적 갈등을 해소해 주는 곳. 신문로 박물관 문화 축제

by 넥스루비 2007. 10. 9.

서울 종로구 세종로 81-3번지

신문로 일대 박물관과 미술관, 학회 등 문화기관이 공동으로 9-14일 '신문로 박물관 문화 축제 2007'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광화랑,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문박물관, 조선일보 미술관, 한국금융사박물관, 한글학회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기간에 신문로 일대 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신문로 일대 박물관 탐방' 및 '신문로 박물관 나들이'가 진행된다.

'신문로 일대 박물관 탐방'은 20여 곳의 참여 기관 가운데 5곳 이상을 방문해 홍보 소책자에 스탬프를 받아오면 축제 참여 박물관의 전시영상을 담은 DVD를 제공하는 행사다.

'신문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 참가자들은 전담강사의 인솔에 따라 3-4개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역사박물관 담당자 이메일(history@museum.seoul.kr)로 이름과 전화 번호 등을 기재한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9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리는 '한글체험마당' 행사에서는 한글가훈, 한글상품, 한글무늬연 등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시하며 안치환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1978년 4월 14일에 문을 연 후 건립 40해 째를 맞는 세종문화회관은 지상 6층, 지하 3층의 규모의 1만 6천여평이나 되는 종합문화공간입니다. 따뜻한 봄에는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발목을 잡으며 자연의 향기를 선사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1961년 시민회관으로 출발한 이래 이곳에는 대극장, 소극장, 세종 겔거리 뿐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상징적 공간으로 그 소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예술을 통해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만나기 위한 첨단 시설, 다시말해 회전 승강무대와 영사설비, 동양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을 갖춘 대강당과 음악전용홀 소강당, 6개국의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대회의장, 500평 규모의 전시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로 유명한 공연이 수시로 열려 문화적 갈등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봄, 가을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상쾌한 문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분수대 광장 축제, 청소년들이 저렴한 입장료로 고급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토요상설무대로 세종문화회관과 시민들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지하철 1호선 타고 시청역 하차 3번 출구로 나옴 (코리아나 호텔 방향)
지하철 3호선 타고 경복궁역 하차 4번 출구로 나옴 (코리아나 호텔 방향)
지하철 5호선 타고 광화문역 하차 1번 출구로 나온 후 도보 3분
*버스
광화문 123, 129, 131, 134, 135, 135-1, 135-2, 136-1, 142, 146, 147, 150, 151, 153, 154, 155, 156, 157, 158-2, 158-3, 159, 20, 23, 30, 30-1, 302, 38, 41, 5-1, 53, 542, 588-2, 8-1, 83, 83-1, 89, 1003(좌석), 1005(좌석), 1007(좌석), 129-1(좌석), 158-4(좌석), 2(좌석), 41(좌석), 42(좌석), 45(좌석), 45-2(좌석), 51(좌석), 61-1(좌석), 62-1(좌석), 63(좌석), 631(좌석), 72(좌석), 72-2(좌석), 720(좌석), 753(좌석), 757(좌석), 912(좌석), 915(좌석), 922(좌석), 959(좌석)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