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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축제 :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

by 넥스루비 2020. 1. 14.

1.17(금) ~ 1.27(월)

대관령은 백두대간의 태백준령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고원지대이다. 한국의 지붕마을로 불리며 용평스키장이 있는 곳이다. 199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아시안 경기대회가 이 고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각광받고 있는 고장이다.

겨울마다 5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고립되기 일쑤였던 마을이지만 그 독특한 겨울생활 문화를 축제로 승화한 것이 대관령 눈꽃축제이다. 황병산 사냥놀이는 지금도 주민들이 즐기는 생활문화이기도 하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이같은 겨울 전통문화를 계승해 눈 마을의 이미지를 국내 뿐 아니라 국외까지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국 최고의 전통 겨울축제이다. 전통 스키대회를 비롯 눈사람 만들기, 소발구 퍼레이드, 스노우카레이싱, 전통 민속 공연, 알몸 마라톤대회 등 재미있고 신나는 눈놀이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1993년 대관령의 시골청년들이 모여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며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로 발전해 왔다.

이번 축제는 더 많아진 초대형 눈조각과 2배 더 넓어진 축제장 다양해진 겨울체험활동,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무대진행과 눈과 얼음위에서 즐길 수 있는 스릴넘치는 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

인근에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평창송어축제, 대관령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 오대산 국립공원, 이효석 문학관, 백룡동굴 등의 관광지가 있고 20~30분 거리에 강릉 경포대와 오죽헌, 주문진항, 정동진 등이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채정식, 메밀부침개, 막국수, 황태구이, 대관령한우, 송어회, 감자옹심이 등 먹거리도 다양해 오감만족의 여행이 될 것이다.

서울에서 2시간 15분, 강릉에서15분이면 축제장에 도착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축제장으로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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