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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서원 - 문충공(文忠公) 정몽주(鄭夢周) 선생이 언양의 요도에 귀양살이

by 넥스루비 2007. 8. 7.

문충공(文忠公) 정몽주(鄭夢周) 선생이 언양의 요도에 귀양살이를 할 때 이곳 반구대의 경치가 수려하여 즐겨 찾는 바가 있었고, 문원공 이언적선생, 문목공 정구 또한 회유하던 곳이다.
숙종 38년(1712)에 서원을 세워 세 선생을 모시고 유생들이 높고 곧은 뜻을 이어받아 학구하여 오다가 영조 4년(1728)에 화재를 입어 이듬해에 다시 세웠으나 고종 8년(1871)의 서원폐철령에 따라 문을 닫게 됨에 유새들이 이를 만세에 기념하기 위하여 고종 광무 4년(1900)에 세 선생을 추모하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
그 후 얼마전에 향의에 따라 서원을 다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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