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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사 범종 - 무게 900kg의 조선 범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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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가사 범종 - 무게 900kg의 조선 범종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전남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371-1

조선 숙종 24년(1698년)에 만들어진 종이다. 능가사 창건 54년 후 주조된 것. 무게는 900kg에 달하며 대웅전에 보관되어 있다.
이 종의 용구는 쌍용으로 여의주를 물고 있고 음관(용통)을 두지 않고 작은 원형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천판은 이중의 연화문을 조각하였다. 상단은 16엽 연호문이고 하단은 입상화문이다. 상대에는 범자대를 돌렸고 4면에 장방형의 유곽 안에 9개의 유두를 조출했다.
양옆에는 천의를 걸친 보입상과 문호형 장식을 했다. 그 안에 「 주상 전하 만만세」라는 글귀가 양각되어 있다. 종신 중앙부에는 주역에서 나타나는 팔괘를 양각으로 둘렀다. 이는 조선 범종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그 팔괘 밑에 음각으로 새긴 명문대가 있다. 여기에 능가사 창건주인 벽천 정현대사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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