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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 덕수궁과 그 돌담길의 아늑한 정취, 도심속의 새로운 문화관광명소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중구 정동 8-11번지

서울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덕수궁과 그 돌담길의 아늑한 정취를 따라 걸어들어 오면 만날 수 있는 정동극장은 비록 객석규모는 400석의 작은 극장이지만 시민들의 이웃과 같은 생활 속의 열린 문화공간입니다. 또한 그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역할과 책임은 다른 어떤 대극장 못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동극장은 1908년, 신극과 판소리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던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圓覺社)의 복원 이념을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극장으로서 이러한 상징적 이념에 따라 1995년 건립된 정동극장은 그동안 전통 예술의 발전과 보급, 생활 속의 문화운동전개, 그리고 청소년 문화의 육성이라는 세 가지 지표아래 그동안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뿌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는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주고 예술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교육문화 합작 프로그램인 '문화특활'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청소년 음악회' 등의 실험적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유 기획물 9종을 상표등록을 출연해 국내 최초로 공연의 상표화를 이루어 내면서 도심속의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의 정감 어린 산책로처럼 늘 문화예술의 소담스런 향기가 있는 정동극장은 그래서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따사로운 곳입니다.

[승용차]
*덕수궁 정문 왼쪽 돌담길 방면 2분거리
*경향신문사에서 2분거리

[대중교통]
*지하철
지하철 1호선 타고 시청역 하차 1번 출구로 나온 후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됨 도보 5분
지하철 2호선 타고 시청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온 후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됨 도보 5분
*버스
광화문역 하차 123, 129, 131, 134, 135, 135-1, 135-2, 136-1, 142, 146, 147, 150, 151, 153, 154, 155, 156, 157, 158-2, 158-3, 159, 20, 23, 30, 30-1, 302, 38, 41, 5-1, 53, 542, 588-2, 8-1, 83, 83-1, 89, 1003(좌석), 1005(좌석), 1007(좌석), 129-1(좌석), 158-4(좌석), 2(좌석), 41(좌석), 42(좌석), 45(좌석), 45-2(좌석), 51(좌석), 61-1(좌석), 62-1(좌석), 63(좌석), 631(좌석), 72(좌석), 72-2(좌석), 720(좌석), 753(좌석), 757(좌석), 912(좌석), 915(좌석), 922(좌석), 959(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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