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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 조령천 계곡에는 폭포와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는 곳

by 넥스루비 2016. 7. 24.

주흘산(1.106m)은 소백산맥의 주축에 자리잡은 산으로서 부봉·마패봉·조령산 등과 더불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사적 제147호인 고려관문인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소백산맥의 준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 주요 통로의 하나였다.

조선숙종 34년(1708)에 중성인 조곡관을 중창하는 한편, 주흘관에 초곡성을, 조령산성을 각각 축조하여 영남 제1관문인 주흘관, 제2관문인 조곡관, 제3관문인 조령관이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관문 일대에는 조령원, 동화원 등의 원터와 신라 문성왕 8년(846)에 창건한 혜국사가 있다. 조령천 계곡에는 여궁, 쌍룡, 팔왕 등의 폭포와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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