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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장 - 전통 목공예 기술을 전수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405-2

남원의 목기는 지리산을 배경으로한 풍부한 임산자원과 더불어 사용되는 목재의 독특한 향과 함'께 모양이 정교하고 섬세하며, 목기 자체가 단단하여 더욱 유명하다. 남원의 목기는 옛날부터 왕실에 진상하는 진상품이었는데 현재 전국 수요의 5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목기의 역사는 신라고찰 실상사의 스님이 3천여명이 넘었는데 스님들로부터 바리 만드는 기술을 전수한 것이 목기제작의 시초라고 한다.
현재 이곳의 목기는 제기, 상, 함지박, 목공예품등을 천연 옻칠과 카슈등을 사용, 현댓감각을 살린 세련미와 품격을 갖춘 우수제품을 대량 생산 하고 있으며 운봉읍 서천리, 산내면 백일리, 조산동등에서 80여개 업소가 목기를 생산, 전국에 공급하고 있고 인월면 상우리 김광열, 산내면 백일리 김을생, 박형분, 조산동 노동식은 기술이 유명하여 도지정 무형문화재(목기장과 옻칠장)로 지정되어 전통 목공예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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