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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 두미도, 우도, 연화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20여개의 무인도를 거느린 욕지면의 어미섬

by 넥스루비 2016. 10. 14.

욕지도(欲知島)는 전체면적이 14.95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큰 섬이다. 두미도, 우도, 연화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20여개의 무인도를 거느린 욕지면의 어미섬이기도 하다.

욕지도를 한자로 풀면 '지식에 대한 욕심이 많은 섬'이다. 한 고승이 "도가 무엇이냐"는 시봉의 물음에 욕지도를 가리키면서 "욕지도 관세존도(欲知島 觀世尊島)"라 했던 데서 지명이 유래됐다고 한다. 결국 여기서 가르키는 지식은 곧 도(道)인 셈이다.

예전에는 수많은 사슴들이 울창한 수목속을 노닌다 해서 녹도(鹿島)로 통했다. 아직도 사슴농장이 있어 사슴의 맑은 눈망울을 만날 수 있다.

덕동해수욕장은 몽돌밭으로 유명하다. 피서철이면 낚시꾼과 해수욕객들로 생기가 넘쳐난다.


[승용차]
● 남해고속도로→서마산IC(14번 국도)→고성→통영→여객선터미널

● 남해고속도로→사천IC(3번 국도)→사천읍(33번 국도)→고성(14번 국도)→통영→여객선터미널

주차장 : 통영여객선터미널 내의 공영주차장 이용(여객선을 이용할 때에 승무원에게 승선 확인증을 받으면 주차료가 할인됨)

[대중교통]
●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여객선 하루 3회(오전7시,12시30분,오후3시30분) 운항. 소요시간 50분. 승용차를 실을 수 있는 욕지호도 하루 2회 왕복 운항. 소요시간 1시간 20분.
산양읍 삼덕리항에서 여객선 1일 5회 운항. 일요일에는 1회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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