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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식당 :: 군산시내 독보적인 낙지전문집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01.28 16:46

- 토속음식: 대원식당
- Address: 전북 군산시 월명동 3-12
- Tel: 063-442-8814~6

대원식당은 군산시내에서 대표적인 낙지전골 전문집이다. 1992년 봄, 문을 열어 7년째를 맞고 있다. 군산의 명물 산낙지 한 가지로 낙지볶음과 불낙, 갈낙, 낙곱전골, 산낙지 등 낙지 요리만을 전문으로 내고 있어 항구도시 군산의 독보적인 음식명소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내세우는 것이 상호 겸 주인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대원불낙’인데 산낙지와 한우등심 14가지의 야채를 넣고 한우 곤자(엉덩이뼈)를 고아 뽑아낸 진국 육수를 붓고 18가지 양념을 가미해 즉석에서 끓여 가히 환상적인 맛을 낸다.
순수한 토종 산낙지와 신선한 한우고기를 결합시켜 갖은 야채와 버섯, 밤, 대추, 미나리와 대파 등이 푸짐하게 어우러지는 시원한 국물 맛이 누구든 별미로 꼽는다는 것이다.
주인 최대원(50세)씨는 자신의 이름을 걸도 내놓는 요리인 만큼 낙지의 선도와 야채 하나하나에 여간 정성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한우 엉덩이뼈인 곤자 육수는 다른 곳에서 보기드문 것으로 전골맛을 내는 데 더할 나위 없다는 것이 최씨의 주장이다.
상에 낼 때도 당근과 팽이버섯, 쑥갓으로 군산의 명물인 시탑(市塔)과 옛날 돛단배, 군산 해송 등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냄비를 꾸며 이같은 정성을 군산 시장과 전북도지사까지도 격려하고 갈 정도로 소문나, 얼마 전 군산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그밖에 낙지볶음은 콩나물을 듬뿍 깔고 고추장과 고추다데기를 넣어 볶아내고 낙곱은 낙지와 한우곱창을 넣고 갈낙은 갈비와 낙지를 넣은 것인데 들어가는 육수와 양념은 전골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낙지볶음 1인분 1만원, 낙곱 1인분 9천원, 불낙 9천원, 갈낙 1만1천원.
다른 고장에서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낙지가 많이 들어가고 전체적으로 양이 넉넉해 4인이 오면 3인분에 공기밥을 추가해 먹고갈 정도로 모자람이 없다.
전체 43석 규모로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점심은 물론 저녁시간에도 앉을 자리가 모자라는 것이 다소 흠이라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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