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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 천주교 교리 연구가 활발했던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1779년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이 암자에서 강학을 열었다. 이 후 이 강학에 이벽(1754~1785년)이 가세, 천주교 교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벽을 비롯 당시 모임의 주축이었던 정약종, 이승훈, 권철신, 권일신 등 5명의 묘와 강학당 터가 남아있다.
성역화 작업의 일환으로 2079년 완공 예정으로 우리 나라 최대의 성당 및 천주교 박물관의 터가 마련돼 있다. 암자 가까이 정약용 생가와 사당, 처형당한 천주교인의 시체가 버려져 나온 시구문(남한산성 동문 옆) 등이 있다.

[승용차]
●서울 ⇒ 중부고속도로 ⇒ 경안인터체인지 ⇒ 우회전 ⇒ 308번 도로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에서 퇴촌행 좌석버스(113-1) 이용, 퇴촌종점 하차
●퇴촌에서 천진암까지 일반버스 12번 이용(매일 07:40부터 21:15분까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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