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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유적 - 신라 때의 충신 박제상과 관련된 유적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1173-2번지

효충서원(孝忠書院)과 은을암(隱乙岩), 망부석(望夫石), 치산서원(山書院)은 모두 신라 때의 충신 박제상과 관련된 유적이다. 박제상의 호는 관설당(觀雪堂)이며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눌지왕 2년(418)에 고구려에 들어가 볼모로 잡혀 있던 왕제(王弟) 복호(卜好)를 데려오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역시 볼모로 잡혀 있던 왕제(王弟) 미사흔(味斯欣)을 계교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스스로 잡히는 몸이 되었다. 왜왕은 제상을 모질게 고문 하면서 신하로 삼으려 했으나 제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신라의 신하임을 버리지 않으니 왜왕은 진노하여 그의 사지를 태운 다음 베어 죽였다.

- 유적종류 : 위인선현유적(위인선현순절지·생가·출생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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